천안시,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 선정...성정시장 변신 기대
천안시,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 선정...성정시장 변신 기대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0.17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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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개선, 방문객 쉼터 등 조성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가 관내 전통시장인 성정시장 개선에 나선다.

천안 별빛우물 성정시장 개선사업 마스터플랜/천안시 제공
천안 별빛우물 성정시장 개선사업 마스터플랜/천안시 제공

시는 ‘천안 별빛우물 성정시장 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심사를 거쳐 최종 27개 지자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분야에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성정시장의 특색을 반영한 고객 편의시설 조성과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등에 나설 계획이다.

성정동 일원 게이트 디자인 개선, 안내사인 시인성 강화, 방문객 쉼터 공간과 무인 공유카트 대여소를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 증가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지역 활성화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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