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 '고객감동 집배원' 선발 시상
충청체신청, '고객감동 집배원' 선발 시상
  • 최성수 기자
  • 승인 2006.05.01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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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우수 집배원들로 선발

   
충청체신청(청장 최재유)은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고객 최접점인 배달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한 '고객감동 집배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정보통신부장관 표창에 공주우체국 한재석(34세)씨, 충청체신청장 표창에 대전대덕우체국 안승열(47세)씨, 충주우체국 최인환(43세)씨, 조치원우체국 김기천(27세)씨 등 4명이 수상하였다.

이날 수상자들은 충청지역 1,800여명의 집배원 중 집배업무를 수행하면서도 홀로 사는 어르신 돌보기, 장애인과 노약자 보살피기 등 사회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우수 집배원들로 선발되었다. 

충청체신청 나기설 우편물류과장은 “일선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집배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하고, “국민으로 사랑받는 우체국상 정립을 위해 고객감동집배원 시상을 매분기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은 한재석 집배원은  1990년 12월12일자로 정보통신부에 입사하여 15년 1개월간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바 업무수행에 언제나 솔선수범하며 자신의 직무를 창의와 성실로 충실히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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