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홍성군의회·예산군의회 합동 의정연수’ 마쳐
홍성군의회 ‘홍성군의회·예산군의회 합동 의정연수’ 마쳐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10.10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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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와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지난 4~6일간 진행한‘홍성군의회·예산군의회 합동 의정연수’(이하 합동연수)를 인천광역시 송도국제신도시에서 뜻깊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의회·예산군의회 합동 의정연수

합동연수 기간 중 첫째날은 ▲양군 군수와의 간담회, 둘째날 ▲홍성·예산 지역구 홍문표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마지막날 ▲인천광역시의회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첫째날 양군 군수와의 간담회의 발언된 주요 내용으로는 홍성군과 예산군은 상생 발전을 위해 연결고리이자 공동 분모의 목표인 내포신도시 발전을 위하여 ▲양군의 지역사랑상품권 공동사용 논의, ▲내포신도시에서 사용되는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의 공동사용 논의, ▲양군의 화합을 위한 상징적인 조형물 제작 및 통합 행사 추진,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양군의 입장 등을 공유하였다.

둘째날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서 홍문표 국회의원은 홍성과 예산이 머리를 맞대고 공동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최초로 개최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양 군의회 의원들에게 ▲정치가의 태도와 소신, ▲정치가의 방향, ▲생활정치 필요성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이어서 양군은 동반 성장하는 지역으로써 내포신도시의 발전에 있어서는 공동의 행정적인 정책을 개발하는 한편 농어촌, 농어민 또한 삶의 질 향상에 잊지말고 기울여야함을 당부하였다.

마지막날에는 인천광역시의회를 방문하여 송도국제신도시 개발을 위한 의원들의 경험과 시행착오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도시 개발을 위해서는 해당하는 신도시 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야 하며, 그 중심의 매개체로서 군의원의 역할을 조언하였다. 이어서 내포신도시의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송도국제신도시 개발에 접목할 수 있는 질의응답으로 소중한 답변을 갖는 기회를 가졌다.

이선균 홍성군의회의장은 “예산군과 상생 발전을 위하여 내포신도시의 공동 개발에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군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이 노력할 것”이라며, “내포신도시 개발에 따른 홍성읍의 원도심 문제에 따라 우리군의회는 ⌜홍성군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회⌟를 운영 중에 있어 군민의 입장에서 공부하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유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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