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이하 대전과기대)는 지난 5일 본 대학 녹지원에서 2023년 LINC 3.0 사업 지역사회 공유·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식물생활조경학과 학생들과 대전지체장애인협회가 공동으로 지역사회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원예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예 교실에서는 LINC 3.0 사업의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을 통하여 ‘원예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의 실무체험도 병행함으로써 식물 옮기기, 꽃 잎의 촉감 느끼기, 후각 감각 체험하기 등을 통해 장애인의 정신적 치유와 회복을 위한 원예 치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복지 구현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대전과기대 이효인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유・협업 활동을 통하여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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