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 충남교육’ 실현을 위한 바른 품성 5운동 ‘나라사랑하기’ 일환으로 안보현장 체험연수를 6월 21일부터 이틀간 실시한다.

이번 안보현장 체험연수는 본청과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 각급학교에서 지난 4월에 실시된 안전한국훈련 유공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했다.

안보체험은 제2땅굴, 철원 평화전망대, 백마고지, 노동당사와 우리 국군의 공지합동훈련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승진훈련장을 선정해 참가자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체험토록 했고, 새터민 강사를 초빙해 북한 실상에 대한 강의를 통해 북한 현실을 바르게 이해하고 관심을 갖도록 했다.

박연기 총무과장은 “이번 안보현장 체험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나아가 직장·가정에서 안보도우미 역할을 기대한다”며 “매년 안보현장 체험연수를 실시해 안보 으뜸 충남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