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없는 복지 실현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은 추석 연휴 기간 단체급식 제공 기관의 휴무로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꿈자람카드’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군은 연휴 기간 급식 가맹점(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185개소의 휴무 여부 및 이용 가능일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가맹점 휴무에 따른 이용 아동의 불편 등을 해소하고자 가맹점 영업 여부를 더베스트페이 아동급식카드 홈페이지(https://www.heemang.or.kr/)에 사전 게시할 예정이다.
아동급식카드는 ‘꿈자람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185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한도 금액은 3만 원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아동급식 지원에 대한 꼼꼼한 점검으로 결식아동의 급식 선택권이 확대되고 영양불균형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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