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신 중구청장, 추석명절 맞아 이일남 애국지사 위문
김광신 중구청장, 추석명절 맞아 이일남 애국지사 위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9.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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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문화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이일남 애국지사 댁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심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이일남 애국지사 위문방문 사진
지난 21일 진행된 이일남 애국지사 위문방문 사진

이일남 애국지사는 충청권 유일의 생존 독립유공자로 1925년 충남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당시 비밀결사단체 ‘우리회’를 조직해 민족정신을 고취하며 항일운동을 전개했고, 그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김광신 청장은 “유공자분들이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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