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의회는 지난 22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 2사단 운동장에서 ‘제1회 아산시의회-미2사단 추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미2사단과의 상호 교류는 윤원준 의원의 제의로 지난달 31일 의장단 회의에서 결정돼 추진했다.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미2사단 장병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견학 ▲추석맞이 페스티벌 공연 ▲아산시 농특산물 홍보 등이 진행됐다.
김희영 의장은 “오늘은 아산시의회와 캠프 험프리스 2사단이 상호 교류의 첫 단추를 끼우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앞으로도 캠프 험프리스 2사단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우호적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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