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선수단, 충남의 힘을 보여준다...전국체전 종합5위 다짐
충남선수단, 충남의 힘을 보여준다...전국체전 종합5위 다짐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9.22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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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104회 전국체전 결단식 개최…김 지사 “충남의 힘 전국에 알려 달라” 응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체육의 힘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1년간 훈련에 매진해 온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도 대표 선수단이 종합순위 5위 달성을 다짐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충남도 대표 선수단이 종합순위 5위 달성을 다짐했다

도는 22일 논산시 충남체육고등학교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영범 도 체육회장, 김지철 도교육감, 체육관계자, 선수단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선수단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거둔 종합 5위의 성적을 되돌아보고, 출전 보고 및 단기 수여에 이어 결의문을 낭독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도민과 함께 여러분의 승전보를 기다리겠다”고 응원했다

김 지사는 “충남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멋진 승부를 펼쳐 충남의 힘을 전국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도민과 함께 여러분의 승전보를 기다리겠다”고 응원했다.

이어 “도는 전국체전 입상자가 받는 메달포상금을 지난해부터 인상했고, 올 1월에는 도청 테니스팀, 체육회 세팍타크로팀을 창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스포츠 기반시설 구축 등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달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남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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