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행사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행사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9.20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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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사랑과 정성 전달해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영희)는 20일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와 수밋들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활동 장면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활동 장면

사랑의 밥차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신선한 식재료로 조리한 따뜻한 한 끼 식사와 송편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안부와 함께 명절 인사를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밥차로 준비한 정성과 사랑을 어르신들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행돼 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8년째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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