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사랑과 정성 전달해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영희)는 20일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와 수밋들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밥차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신선한 식재료로 조리한 따뜻한 한 끼 식사와 송편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안부와 함께 명절 인사를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밥차로 준비한 정성과 사랑을 어르신들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행돼 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8년째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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