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자 선정...도민의 날 맞춰 시상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자 선정...도민의 날 맞춰 시상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9.20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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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구·성낙구·윤태균·이선정 씨 등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는 최근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김민구 정촌유기농원 대표 등 4명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계방향으로) 김민규 대표, 성낙구 예산군새마을회 회장, 이선정 송정그림책마을 사무장, 윤태균 탕정미래포럼 대표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일함으로써 모든 도민에게 귀감이 되는 이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으로, 1995년 제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김민구 대표 ▲성낙구 예산군새마을회 회장 ▲윤태균 탕정미래포럼 대표 ▲이선정 송정그림책마을 사무장 등이다.

김민구 대표는 보령에서 체험 농장인 정촌유기농원을 운영하며 친환경 유기농업을 보급하는 등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낙구 회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과 청소년 해외 교류 등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 지원, 김장 및 연탄 나눔 행사 개최 등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 중이다.

윤태균 대표는 2019년 아산에 탕정미래포럼을 설립해 지역 문화제와 시민아카데미 등을 개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선정 사무장은 2017년 부여 송정마을에 귀농한 후 그림책 읽는 마을 사업을 추진, 노인복지 향상 및 마을 활성화에 기여했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개최하는 ‘충남 도민의 날’ 행사 때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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