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대전시의원, “한복착용 대중화로 전통문화 가치 공유하자"
박종선 대전시의원, “한복착용 대중화로 전통문화 가치 공유하자"
  • 충청뉴스
  • 승인 2023.09.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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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착용 문화 진흥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박종선대전시의원
박종선 대전시의원

[충청뉴스 충청뉴스] 박종선 대전시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은 18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한복착용 문화 진흥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한복착용 문화 진흥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 논의 등 한복착용 문화 진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박종선 의원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오노균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부회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김수경 우송정보대 교수, 길공섭 (사)식장산포럼 이사장, 김혜영 (사)대전전통문화연구원장, 김광자 좋은날눈부시게 대표, 박성관 대전시 문화유산과장 순으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수경 교수는 한복착용이 활성화되지 않는 원인을 분석 한 뒤, 조례 제정을 통해 한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존해나갈 수 있는 점, 국민의 문화적 자존감을 높이고, 전통문화 체험 및 관광 활성화가 가능한 점 등을 꼽았다.

길공섭 이사장은 “한복은 우리 민족의 뿌리인 동시에 정서적 가치가 높다고 설명하며, 한복착용 생활화를 위해 성년의날, 대전 0시 축제 등의 행사에서 한복체험 등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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