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이상동기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구축 ‘총력’
유성구, 이상동기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구축 ‘총력’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9.10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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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유성경찰서와 업무협약 체결
시민과 접촉이 많은 환경공무직 범죄 목격 시 경찰과 즉시 협력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최근 지하철, 도심 번화가, 동네 산책로 등 지역과 대상을 가리지 않는 흉악범죄부터 무고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 범죄’까지 각종 사건들이 주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지난 8일 유성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송재준 유성경찰서장(오른쪽, 네 번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지난 8일 유성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송재준 유성경찰서장(오른쪽, 네 번째),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이에, 대전 유성구는 지난 8일 이상동기 범죄 없는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유성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범죄예방 및 대처를 위한 긴말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평소 시민들과 접촉이 많은 유성구 환경공무직은 범죄 징후 또는 발생 목격 시, 즉각적으로 경찰에 신고하기로 했으며, 송재준 유성경찰서장은 “오늘 협약은 양 기관이 유성구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중요한 자리”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안전”이라며, “방범용 CCTV, 유관기관 협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범죄를 사전적으로 예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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