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부조화 해소 '골몰'
천안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부조화 해소 '골몰'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9.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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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회의 개최…대학교수 등 위원 참석해 해결방안 모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가 지난 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가 지난 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주요 사항 심의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고용 촉진 및 청년 근로 기회 확대를 위한 제안 등 청년 일자리 관련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이다.

신동헌 부시장(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대학교수와 지역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스매칭(부조화) 해소를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 올해 청년 일자리 사업 주요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4년 신규사업 방향에 대해 제안했으며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민간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일자리에 대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지역기업과 청년 간의 일자리 인식에 대한 차이가 좁혀지지 못한 채 일자리 부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양질의 기업 발굴과 청년 인재 연결을 강화해 청년과 기업 모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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