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백중사리 대비 위험지역 점검
가세로 태안군수, 백중사리 대비 위험지역 점검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3.09.01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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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4시부터 안면읍 백사장항 등 찾아 현장 살펴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백중사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새벽시간 위험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1일 새벽 안면읍에서 백중사리 현장 점검에 나선 가세로 태안군수.(방포항 점검 모습)
1일 새벽 안면읍에서 백중사리 현장 점검에 나선 가세로 태안군수.(방포항 점검 모습)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1일 오전 4시경부터 백중사리 위험지역인 안면읍 백사장항과 방포항, 정당2리 방조제를 차례로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음력 7월 15일 전후인 백중사리는 조수 간만의 차가 매우 큰 시기로, 태안에서는 1일 오전 4시 38분 안흥항 기준으로 주의단계인 728cm까지 높아진 바 있다.

1일 새벽 안면읍에서 백중사리 현장 점검에 나선 가세로 태안군수(중장2리 방조제 모습)
1일 새벽 안면읍에서 백중사리 현장 점검에 나선 가세로 태안군수(중장2리 방조제 모습)

가세로 군수는 “백중사리로 인한 방조제 내측 농경지 침수 등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며 “군민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위험지역을 수시로 살피는 등 현장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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