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 '난임부부 기다림 위한 쉼과 위로'
국립대전숲체원, '난임부부 기다림 위한 쉼과 위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8.3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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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난임 부부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그램 운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출산율 0.78명 인구절벽 가속화 시대, 누군가는 간절히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난임부부 위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 모습
난임부부 위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 모습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9월 1일, 난임 부부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번 사업은 지난 5월 산림복지서비스 연계한 건강증진을 위해 산림청과 진흥원, 중앙의료원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이다.

난임부부 위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 모습
난임부부 위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 모습

세부 운영 프로그램은 △통나무 명상 △'마음을 담다·숲을 담다'로 난임부부가 숲에서 심신을 안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초저출산 시대, 난임 부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숲에서의 하루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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