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임도 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아산시, 임도 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8.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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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면 덕암산 간선임도 높은 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충남도가 시행한 2023년 임도 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도고면 덕암산 임도/아산시 제공

시에 따르면 임도는 산림의 생산 관리를 목적으로 만든 길이다. 이번에 높은 평가를 받은 지역은 도고면 덕암산에 설치한 간선임도다.

해당 임도(1km)는 ▲임도의 계획수립 적정성 ▲시행 과정 적절성 등 자료평가 항목과 ▲절·성토 사면과 노면의 안정성 및 배수시설의 적정성 ▲환경 친화성 등 현지 평가 항목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산림 및 토목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반이 참여해 시공 품질, 현장평가 등 임도 설치 규정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이병주 시 산림과장은 “임도는 임업 생산성을 향상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산불과 병해충 등 재해에 신속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등 그 중요성이 크다”며 “산림관리에 효율적인 임도 조성과 관리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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