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정 가득한 예산군 조정팀, 예당호서 훈련에 ‘총력’
뜨거운 열정 가득한 예산군 조정팀, 예당호서 훈련에 ‘총력’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8.25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목 활성화 및 발전에 이바지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 조정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예당호 수면 위를 달구고 있다.

예당호 조정 훈련장에서 훈련중인 예산군 조정팀
예당호 조정 훈련장에서 훈련중인 예산군 조정팀

군에 따르면, 감독 2명과 선수 16명(남 10명, 여 6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예산군 조정팀은 매일 예당호 일원에서 열띤 훈련에 임하고 있다.

특히 예당호에 위치한 조정팀 훈련장에는 예산군 조정팀뿐만 아니라 예산여자중학교, 예산여자고등학교, 덕산고등학교 선수들이 함께 훈련에 참여한다.

군 조정팀은 지난 제65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및 제12회 충주 탄금호배조정대회에서 금메달 획득 등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여자부 이수빈, 김하영 선수가 무타페어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되면서 조정 종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최일권 회장은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원하는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며 “조정종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고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펼쳐지며, 예산군 조정팀을 비롯한 예산여중, 예산여고, 덕산고, 단국대 선수들은 에이트, 무타페어 등 다양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