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연구원 원우회는 지난 21일 충남적십자사 3층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수해복구를 위한 지정기부금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충남연구원 원우회를 대표하여 부회장인 이민정 연구원이 참석하였으며, 박상규 충남적십자사 사무처장이 지정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지정기부금은 충남연구원 원우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지난 7월 충남 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 지원 및 호우 피해 복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충남연구원 이민정 연구원은 “충남 발전의 거름이 되는 기관으로서, 충남지역 수해 피해복구에 힘이 되고자 연구원끼리 마음을 모았다”며 “지난 튀르키예 지진 복구 성금 전달에 이어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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