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초록발자국' 앱 활용 우수학생 '제주도 생태탐방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 '초록발자국' 앱 활용 우수학생 '제주도 생태탐방 배움자리' 운영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8.18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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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16~18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초록발자국’ 앱 활용 우수학생 30명과 우수교 지도교사 6명, 인솔단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생태탐방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탐방단은 8월 16일 제주도 에코랜드를 방문하여 제주도 곶자왈 생태탐방을 했다
탐방단은 8월 16일 제주도 에코랜드를 방문하여 제주도 곶자왈 생태탐방을 했다

교육청이 기후변화 대응 및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의 일환으로 운영됐고, 참가 대상은 탄소중립 실천기록장인 ‘초록발자국’앱 활용 우수학생과 지도교사를 선발하여 격려했다.

탐방단은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초록발자국 앱 활용 개선‧확산 방안도 모색하며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도 다졌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초록발자국 앱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는 꾸준히 앱 개편 및 보완을 진행할 것이며, 학생들이 환경에 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앱 활용 교육과 생태탐방 배움자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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