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기관·단체, 충남도에 수해 복구비 1억 4200만 원 ‘쾌척’
11개 기관·단체, 충남도에 수해 복구비 1억 4200만 원 ‘쾌척’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8.16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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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도청서 전달식 개최…피해 주민 생필품 등 지원 예정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복구를 위한 충남도는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11개 기관·단체로부터 수해 지정 기부금 1억 4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가 5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길학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장, 윤원숙 대한간호협회중앙회 이사 및 황희자 충청남도간호사회장, 김선희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위원장,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이태왕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장, 이효진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안연식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박보연 충청남도의사회장, 이필우 충청남도 한의사회장, 박정래 충청남도 약사회장, 송혁 충남세종지구 청년회의소 지구회장, 송종근 클로엔성형외과 원장, 신현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충남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간호협회·충청남도간호사회가 1500만 원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 5100만 원 ▲대한간호협회·충청남도간호사회 1500만 원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1250만 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1000만 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1000만 원 ▲충청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 1000만 원 ▲충청남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1000만 원 ▲충청남도 4개 의약단체 연합(충청남도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충청남도치과의사회·충청남도한의사회·충청남도약사회) 1000만 원 ▲충남세종지구 청년회의소 500만 원 ▲클로엔성형외과 500만 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충남지부 350만 원이다.

기부금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 전달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받은 도민을 위한 생필품 구매 비용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여러 기관·단체의 응원과 기부에 깊은 감사하다”며 “도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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