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예나&구예서 하이텐션팀이 최우수상 (충남대학교 총장상)
- 세종 가온누리 어린이합창단이 금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대전중구문화원이 주관하며, 대전시가 후원하는 ‘2023 가족참여 효 동요 부르기 대회’가 “한국효문화진흥원 공연장에서 지난 1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효문화진흥원 2023년 효 문화 진흥 단체 지원사업으로 실시된 것으로 ‘효’를 주제로 가족이 함께 동요를 부르면서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의 사랑과 화합을 위한 즐거운 자리가 마련됐다.
본선에 참가한 총 44팀 중 구예나(세종온빛초 6학년) 학생이 대전시장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구예나&구예서 하이텐션팀이 최우수상 (충남대학교 총장상), 독창, 중창, 합창으로 참여한 세종 가온누리 어린이합창단이 (오예교, 장서율, 최신우, 임경민, 구예나, 구예서) 금상 (데일리 한국 충청 대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은 “가족참여 효 동요 부르기 대회처럼 다양한 문화 속에서 우리가 보고, 듣고, 배우고, 나누는 효가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생활 속 가족 사랑과 효 실천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대전중구문화원 노덕일 원장은 “전국 공모 가족참여 효 동요 부르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본 대회가 확대돼 효 문화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6년부터 세종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가온누리 어린이합창단을 지도한 구병래 지휘자는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세종을 알리고, 대표할 수 있는 어린이합창단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