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가족참여 효 동요 부르기 대회 성공적 개최
2023 가족참여 효 동요 부르기 대회 성공적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8.15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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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예나(세종온빛초 6학년) 학생이 대전시장상(대상) 수상
- 구예나&구예서 하이텐션팀이 최우수상 (충남대학교 총장상)
- 세종 가온누리 어린이합창단이 금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대전중구문화원이 주관하며, 대전시가 후원하는 ‘2023 가족참여 효 동요 부르기 대회’가 “한국효문화진흥원 공연장에서 지난 1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효문화진흥원 2023년 효 문화 진흥 단체 지원사업으로 실시된 것으로 ‘효’를 주제로 가족이 함께 동요를 부르면서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의 사랑과 화합을 위한 즐거운 자리가 마련됐다.

본선에 참가한 총 44팀 중 구예나(세종온빛초 6학년) 학생이 대전시장상(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구예나&구예서 하이텐션팀이 최우수상 (충남대학교 총장상), 독창, 중창, 합창으로 참여한 세종 가온누리 어린이합창단이 (오예교, 장서율, 최신우, 임경민, 구예나, 구예서) 금상 (데일리 한국 충청 대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종 가온누리 어린이합창단

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은 “가족참여 효 동요 부르기 대회처럼 다양한 문화 속에서 우리가 보고, 듣고, 배우고, 나누는 효가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생활 속 가족 사랑과 효 실천이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대전중구문화원 노덕일 원장은 “전국 공모 가족참여 효 동요 부르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본 대회가 확대돼 효 문화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6년부터 세종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가온누리 어린이합창단을 지도한 구병래 지휘자는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세종을 알리고, 대표할 수 있는 어린이합창단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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