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신임 원장 공모에 7명이 지원했다.
9일 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 마감된 원장 지원서류 접수 결과 총 7명이 응모했다.
진흥원은 이날 응모자들의 서류심사를 마친 뒤 면접심사 대상자에 한해 개별 통보했다. 7명 가운데 서류전형 합격자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진흥원장 모집 공고에 따르면 원장의 자격 요건은 소프트웨어(SW), 정보기술(IT), 문화콘텐츠(CT) 등 정보통신 및 문화산업 분야와 관련된 기관·단체·기업의 임원 또는 교수 등이다.
4급 이상·3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과 정무직 공무원 경력자도 지원 가능하다.
임원추천위원회는 면접심사 이후 원장 후보자 2명을 이사회에 추천하면 이장우 시장이 최종 합격자 1명을 선정한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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