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9일 전세계적인 행사인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보리에 참가해 보령머드 축제를 즐기는 스카우트 단원 3,000여 명에게 식사를 지원했다.
한국의 전통음식인 비빔밥으로 선정하였으며 충남적십자사 급식차 4대를 운영하는 등 전사적 역량을 발휘하여 3,0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하였다.
노르웨이 출신 한 단원은 “비빔밥이란 음식을 처음 접해보았는데 잊을 수 없는 맛이었다”며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적십자사를 통해 제공받은 음식은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게 해줄 것 같다. 너무나 감사하다”고 연신 미소를 띄우며 소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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