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공예·한국화 교육 2기 참여자 모집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 재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가죽공예 및 한국화 교육 1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군은 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인 강사와 지역민 50명이 참여한 가죽공예 및 한국화 교육 1기를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강사는 군민에게 ▲심플 카드지갑·지퍼 반지갑 ▲한국화 부채·족자·액자 제작 등의 문화교육을 제공했고, 군민은 ▲군의 정보 ▲농사지식 경험을 강사와 교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사와 교육생이라는 역할에서 벗어나 서로를 가르치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과 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기는 오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전화(041-339-815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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