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송미령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 8월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의 초대 명예 관장으로 위촉되어 활동을 수행했다.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은 하루에도 지역주민 약 3,000여 명이 이용하는 대규모의 종합사회복지시설로서 지역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명예 관장 제도를 이번 8월부터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날, 위촉식과 더불어 송미령 본부장과 공단 직원들은 한 달간 모은 물품(의류 100여 점, 가전제품을 비롯한 생필품 50여 점)을 늘봄가게에 기증했다. 또한, 직원들이 일회용 컵 반환보증금으로 모은 기부금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대상 혹서기 대비 물품 구매를 위한 후원금 100만 원도 같이 전달했다.

송미령 지역본부장은 “초대 명예 관장으로 자리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고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다양한 연령층의 분들이 국민연금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국민연금공단 역시 국민들을 위한 종합복지기관으로서 종합사회복지관과 같은 맥락의 기관인 만큼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