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중앙로타리클럽(회장 오윤재)은 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에 컵라면 350박스를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후원된 컵라면 350박스는 여름방학 세종지역 아동들의 간식 지원을 위해 세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전미경) 소속 13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중앙로타리클럽은 이날 세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전미경)과 세종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도 체결하며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세종중앙로타리클럽 오윤재 회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세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타리안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후원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잊지 않고 아이들을 가장 먼저 생각해주심에 감사한다”라며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활동에 앞으로도 협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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