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청소년 태블릿PC 활용법 교육비로 활용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로부터 사업비 440여만 원을 후원받았다고 1일 밝혔다.
후원금은 취약계층 청소년이 다양한 매체 활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는 태블릿PC 활용법 교육비로 쓰일 예정이다.
신현각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은 “미디어 교육이 취약계층 청소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돕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현 성정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해 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하다"며 "취약계층 청소년 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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