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금산군 수해 지역에 생활용품 지원
애경산업, 금산군 수해 지역에 생활용품 지원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3.08.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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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7000만 원 상당 세탁세제, 주방제세 등 11품목 7만여 개 규모

[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애경산업은 지난 7월 31일 집중 호우로 인한 금산군 수해 지역 등을 위한 2억7000만 원 상당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세탁세제, 주방제세, 헤어케어, 위생용품 등 11품목 7만여 개다.

금산군은 지원 물품을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해 지역 주민 및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애경산업, 수해 지역 생활용품 지원
애경산업, 수해 지역 생활용품 지원에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물품이 도착한 금산인삼관광장을 찾아 애경산업에 감사를 표했으며 JCI(한국청년회의소) 금산군지구, 청년포럼 관계자 20여 명은 물품을 옮기는 데 힘을 보탰다.

박 군수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 주신 애경산업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산업은 지난해부터 금산군 저소득층 아동 20명에게 정기적으로 월5만원씩 총 2400만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2억 원 상당의 손소독제도 전달하는 등 지역 나눔환경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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