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기관 22명 해설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독립기념관은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및 유관기관 해설사 ‘온라인 한국어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지난달 31일 열린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3개월간 교육에 참여한 전장대한민국임시정부사료진열관 등 16개 기관 22명의 해설사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및 유관기관의 ‘한국어 안내해설사’ 대상 초청 교육은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향상하고, 국외 독립운동사적지를 방문하는 한국인들에게 정확한 안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초청해 한국어 교육을 수료한 해설사는 총 120여 명(온라인 포함)에 이른다.
향후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참가 대상을 중국 지역뿐만 아니라 미주 및 기타 국외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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