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까지 하루 두 차례 2시간씩 운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내달 26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야외광장 바닥분수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전에 분수 시험가동, 저류조 청소, 수질검사 등을 진행했다.
바닥분수는 정오와 오후 6시 하루 두 차례에 걸쳐 2시간씩 운영된다.
수질 정화와 장비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운영을 중단하며, 기상 악화 시에도 운영하지 않는다.
한동흠 공단 이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종합운동장에서 바닥분수와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종합운동장이 무더위에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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