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20일에 이어 27일에도 피해지역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주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뿐만 아니라 충남소방본부에서 인력을 지원받아 총 90여 명이 동원돼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활동 내용으로는 정안면 일대 토사가 유실된 지역의 안전조치를 위한 토사 및 장애물 제거와 임시 제방 설치 등이다.
류일희 서장은“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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