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의 7번째 다함께돌봄센터는?
유성의 7번째 다함께돌봄센터는?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7.23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전민동 엑스포아파트에서 개소식 개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 제공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1일 전민동 엑스포아파트에서 초등방과후 돌봄시설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7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7호점’의 개소식이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 일곱 번째)과 참석 내빈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7호점’의 개소식이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 일곱 번째)과 참석 내빈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입주자대표회의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2층)에 대한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을 마련하였으며, 사단법인 신규장각에 위탁하여 센터를 운영한다.

전용면적은 200㎡, 정원은 35명으로 유성구 다함께돌봄센터 중 가장 넓으며, 특히, 사단법인 우디즘 목재이용연구소(소장 강석구)에서 편백나무 벽체시공을 후원하여 센터 내부가 목재친화공간으로 조성되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인미동 유성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수탁법인 관계자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내빈소개, 기념사, 시설소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초등돌봄이 꼭 필요한 지역에 돌봄센터를 확충하겠다”며, “센터별로 알차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