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 모색
천안시의회,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 모색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7.22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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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 좌장으로 정책토론회 개최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천안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천안진로체험지원센터와 ‘천안시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지난 21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정책토론회 기념사진/유영진 의원 제공
정책토론회 기념사진/유영진 의원 제공

이번 토론회는 지역사회 중심의 안정적인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을 통한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천안시의회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국민의힘, 사 선거구)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김범준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의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진로교육의 흐름과 방향’, 윤여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의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천안시 초·중등 진로체험 활동 사례와 개선 및 보완방안 ▲학부모, 학생, 체험처가 바라는 진로체험의 방향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의미 있는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지역 기반의 제도적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유영진 의원 제공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유영진 의원 제공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안정적인 진로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역 단위의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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