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장마철 전기화재 이렇게 예방해요
계룡소방서, 장마철 전기화재 이렇게 예방해요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3.07.21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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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무더운 여름 장마철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등 전기제품 사용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전기화재 예방 홍보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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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전기전도율이 20배 이상 높기 때문에 누전으로 인한 전기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7~8월의 화재발생 2만 9,428건 중 전기화재가 1만 ,538건으로 전체 화재의 36%를 차지해 연평균 전기화재 비율인 25%보다 무려 11%정도 증가한 수치이다.

장마철 전기화재 예방법으로는 ▲누전차단기를 월 1회 이상 점검 ▲침수 위험시 차단기 내리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 끄기 ▲피복이 벗겨진 전선 교체하기 등이 있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전기제품 사전 점검과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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