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8월 23일 오전 10시~오후 5시
매주 월요일과 기상 악화 시 휴장
만 3세 이상~초등학생까지 무료 이용
매주 월요일과 기상 악화 시 휴장
만 3세 이상~초등학생까지 무료 이용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도솔광장과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보호자 동반 입장 가능)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기상 악화 시에는 휴장한다.
오륜문광장 물놀이장에는 40m 대형 물썰매장이 새롭게 설치될 예정이며, 아동·유아용 풀장, 유수풀, 미끄럼틀과 같은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편의를 위해 그늘존,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의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안전요원과 간호 인력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다만, 집중호우 발생 등 기상 상황 악화 시 연기될 수도 있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한동흠 공단 이사장은 “물놀이장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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