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 장암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장암면 일대에서 수해 피해 복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기서 도 건설소방위원장을 포함한 소방서ㆍ의용소방대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암면 석동리 주변에 대한 복구, 토사물 제거, 도로 세척 등 수해 복구 작업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기서 도 건설소방위원장은“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봉사활동에 나섰다”며“우리 모두의 생활 공간을 주민 모두가 하루빨리 사용할 수 있게 깨끗이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영학 소방서장은“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본업을 제쳐두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소방서도 최선을 다해 피해복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