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궂은 날씨로 비상근무 하느라 고생이 많아요"
정용래 유성구청장, "궂은 날씨로 비상근무 하느라 고생이 많아요"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7.19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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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직원 격려를 위한 점심 배식 행사 개최
MZ세대 직원 추천 메뉴로 선정된 ‘스테이크 덮밥’ 배식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최근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구청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용래 구청장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직원들에게 안부를 건내며 배식하고 있다.
19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직원들에게 안부를 건내며 배식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19일 구청 구내식당에서 직원 400여 명에게 직접 점심을 배식하며 ‘궂은 날씨로 비상근무 하느라 고생이 많아요, 고맙습니다’라는 따뜻한 안부 인사를 건넸다.

이날의 점심메뉴는 MZ 직원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큐브 스테이크 덮밥으로, 직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3년 직원 참여를 통한 구내식당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월 1회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메뉴를 선정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높은 행정서비스 품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부적으로도, 외부적으로도 즐겁고 친절한 유성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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