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한전기학회 주최 “사회적 비용 감소 기대”
“감정완화조명, 횡단보도 이용시민 불쾌지수 낮춰”
“감정완화조명, 횡단보도 이용시민 불쾌지수 낮춰”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재열)는 전기공학과 전력변환동아리가 제14회 대한전기학회 스마트에너지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대덕대 동아리는 ‘태양전지 횡단보도용 스마트 접이식 차양’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횡단보도 차양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쾌지수를 떨어뜨리는데 효과가 있는 감정완화조명과 냉풍기를 설치하는 아이디어를 담았다. 심사위원들은 이 시스템이 상용화될 경우 여름철 온열질환에 따른 사회적비용을 줄이는데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기공학과 전력변환동아리 박인덕 지도교수는 “동아리 학생들이 학기 중에는 수업을 마치고 강의실에서 늦은 시간까지 아이디어 회의와 작품제작, 문제점 해결을 위한 토론 등 열정을 뿜어냈다. 방학기간에는 전기 산업기사 자격증 실기시험 준비와 경진대회 작품제작을 병행하면서 팀웍을 발휘해, 작품을 완성했다.”며, 그동안 노력한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대덕대학교 전기공학과는 재학생들의 취업에 필요한 전공경험, 인성, 자격시험, 진로(연계편입학:충남대,한밭대,공주대,세종 고려대, 세종 홍익대)에 온 정성을 다해 학샐들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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