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사회복지관, 비래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맞손’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비래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맞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7.18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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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 위한 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 위한 상호연대 구축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비래동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회장 한도섭, 이하 비래동상인회)는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명옥)과 지역상권 발전과 소외된 아동, 가족, 어르신,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공헌활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가운데 좌) 한도섭 비래동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가운데 우) 최명옥 대전종합사회복지관장
(가운데 좌) 한도섭 비래동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가운데 우) 최명옥 대전종합사회복지관장

비래동 상인회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평소 이용주민 및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아동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인 후원과 성원을 보내주고 있었다.

비래동 상인회 한도섭 회장은 “지역사회 상권 활성화 기반을 위한 협력조성에 마을 복지기관과 함께 네트워킹의 포괄적 교류와 자원발굴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최명옥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마을의 많은 상점가와 자영업이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이에 지역 자원들의 기부와 자원봉사활동들 이 주춤하고 있었는데 상인회와 더불어 향후 지역사회, 마을 중심의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겠다” 고 전했다.

앞으로 비래동 마을축제, 복지관 놀이축제 등의 행사는 물론 설, 추석 명절 및 혹서기, 혹한기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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