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공주, 부여, 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돼야"
정진석, "공주, 부여, 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돼야"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3.07.17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 김기현 당대표 등 당 지도부와 피해지역 돌며 복구지원 대책 협의
정 의원, 국무총리와 직접 통화하며 호우 피해 상황 설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정진석 국회의원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공주와 부여, 청양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17일 공주와 청양 지역을 방문한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사무총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정희용 당 재해대책위원장 등 당지도부와 함께 피해지역을 돌며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지원 대책을 협의했다.

정진석 의원은 17일 김기현 대표와 피해 현장을 직접 돌았다.
정진석 의원은 17일 김기현 대표와 피해 현장을 직접 돌았다.

그는 특히 "김기현 대표는 특별재난지역선포가 관철되도록 하겠다고 굳게 약속했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수마(水魔)가 할퀴고 간 공주 부여 청양의 상흔이 깊다. 하늘이 야속하다. 전례없는 대홍수. 민관군이 합심하여 인명구조 피해 최소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피해복구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국무총리와 직접 통화하며 호우 피해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