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웹툰 분야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강화 및 웹툰 분야 진로 체험 제공을 위한 ‘웹툰창작체험 여름캠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웹툰 산업의 구조와 사이클, 미래 전망을 소개하는 학부모 특강과 직업으로서의 웹툰 작가를 소개하는 초등학생 특강 등 맞춤형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는 내달 11~12일 오프라인 체험으로 운영되며,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4컷 웹툰 제작 체험, 결과물을 활용한 굿즈 제작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웹툰 분야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과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 단위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5팀 내외로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참가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모집은 내달 2일까지이며, 천안역 인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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