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13일, 대전문지중학교(교장 김덕남) 학생 및 교직원 약 300여명에게 간식차 ‘땡큐트럭’을 전달했다.
대전문지중학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8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전교생이 참여하여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 간식차 ‘땡큐트럭’을 통해 간식을 제공하고, 포토존 및 SNS 인증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본부장은 “감사편지 공모전에 전교생이 참여해준 대전문지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감사편지 공모전을 통해 대전지역의 더 많은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문지중학교 이수진 교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을 통해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땡큐트럭의 좋은 간식과 추억을 선물받아 행복했다"고 전했다.
제8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7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전국의 모든 초중고교생과 아동 청소년이 감사를 전하고 싶은 대상에게 편지를 쓰고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로 참여에 즐거운 요소를 더했다. 공모전 홍보대사인 슈야 이모티콘 추첨 및 학급 단위 참여 이벤트인 ‘땡큐박스’, 편지를 많이 접수한 우수학교 30개교에 ‘땡큐트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및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국내 아동‧청소년 대표 인성 함양 캠페인이다. 2016년부터 ‘감사’라는 인성 키워드와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 간 소통 창구와 아동의 바른 인성 함양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편지 수는 약 150만 통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