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LINC 3.0 사업 2차년도 중간 성과공유회를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1차년도 사업(2022년도)의 전체 사업성과지표는 평균 284.4% 달성함으로써 2차년도 사업비가 2억 4천만원이 증액되었다.
대전과기대는 금번 2차년도 사업에서는 지자체와의 연계·협업을 위하여 대학의 산학협력중장기 발전계획을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등 지자체 주도의 지역 발전과 연계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새로운 비전인 ‘미래산업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혁신 중심대학”과 “지역-산업-대학 협력기반 수요맞춤형 인재양성’이라는 목표를 수립하였다.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하여 4대 추진전략인 PASS(Platform, educAtion, Settlement, Shared) 모델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있다.
금번 중간 성과공유회에서는 기업과의 공유·협업을 통한 다양한 성과 창출을 위하여 대학의 특화 분야인 실감형콘텐츠 ICC, 에너지·안전 ICC, 스마트헬스케어 ICC를 중심으로 산학연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분임토의를 진행하였으며,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동참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수행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대전과기대 LINC3.0 사업단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대학 전체로의 사업확산과 특화분야 산학협력 브랜드 창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