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가족센터, 맞벌이가정 일·가정양립지원 프로그램 진행
대전광역시가족센터, 맞벌이가정 일·가정양립지원 프로그램 진행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7.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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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초까지 대전 지역 내 거주하는 맞벌이가정 또는 일하는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맞벌이가정 일·가정양립지원을 위한 ‘일과가정두마리토끼를잡아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일과가정두마리토끼를잡아라 챌린지’ 진행
‘일과가정두마리토끼를잡아라 챌린지’ 진행

이번 프로그램은 주제별 미션을 부여한 챌린지 방식으로, 맞벌이가정 자녀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부모-자녀 간 상호소통의 시간을 높이기 위한 놀이교육, 다양한 재료 및 신체활동을 통한 놀이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가정미션과 체험 등으로 운영됐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의 미디어 노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좋은 엄마 아빠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일과가정두마리토끼를잡아라 챌린지’ 진행
‘일과가정두마리토끼를잡아라 챌린지’ 진행

김혜영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일과 가정생활의 이중고에 지친 맞벌이 부부의 고충을 공유할 수 있는 맞벌이부부 집단상담을 진행예정이며, 앞으로도 맞벌이가정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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