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중국行... 해외기업 투자유치 나서
박정현 부여군수, 중국行... 해외기업 투자유치 나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3.07.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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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 항저우 등 방문해 중국 무역관련 및 기업 관계자 만나

[충청뉴스 부여 = 조홍기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해와 항저우 등을 방문해 중국 무역관련 및 기업 관계자들 만나 부여군의 잠재적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투자유치에 나선다.

박 군수는 지난 3일 첫 일정으로 상해 무역전시관(kotra)을 방문해 수도권에 집약되는 R&D센터가 부여로 올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중국 상하이 투자유치_코트라 방문
중국 상하이 투자유치_코트라 방문

또 스마트팜 등 세계적 농업기술을 보유한 부여군에 농산업 관련 클러스터가 형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주문했다.

박 군수는 “부여는 아직 아무도 딛지 않은 태초의 땅과 같다”며 운을 뗀 뒤 “부여의 전체 인구 중 기업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5~6%에 불과하다”며 “기업을 소중한 새싹 키우듯 충분한 양분과 배양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상해 무역전시관 정영수 관장은 “아무래도 교통의 편리ㆍ접근성과 인력확보 문제로 수도권 등 대도시로 기업들이 집중되고 있지만 부여군에 농업관련 기업과 신소재 관련 기업이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4일 항저우로 이동해 중국 기업관계자들을 만나 본격 투자유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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