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종합운동장 노후 담장 보수보강으로 안전 강화
한밭종합운동장 노후 담장 보수보강으로 안전 강화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7.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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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한화이글스 홈경기와 프로배구(V-리그)를 대비해 한밭종합운동장 노후 담장에 대한 보수․보강으로 시설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노후담당 보수 전, 보수 후 사진
노후담당 보수 전, 보수 후 사진

공단은 1979년 한밭야구장 증축과 함께 조성돼 노후화된 경계담장의 개보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한밭종합운동장 스포츠 관람객의 시설이용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프로야구 홈경기와 프로배구경기의 일 평균 관람객은 각각 7,200여명과 2,000여명으로 대규모 실내외 체육행사에 대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노후시설에 대한 세밀한 현미경 시설점검과 보수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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