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긴급상황 대비 국가지점번호판 48곳 신설
세종시, 긴급상황 대비 국가지점번호판 48곳 신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7.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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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주산, 망경산, 동림산 등 안전사고 취약지역 중점 설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운주산, 망경산, 동림산 등 전동면 산악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 48개를 신설했다.

 국가지점번호판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2일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는 시민의 안전과 귀결된다”라며 “국가지점번호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세종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응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구조대가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고안한 위치 체계다.

시는 ▲운주산(30개) ▲망경산(7개) ▲동림산(11개) 등 긴급상황 시 위치 파악이 힘든 지역에 중점적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효과성을 높였다.

시는 현재까지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760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으며, 시민 안전을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악지역 위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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